시간을 파는상점

나는 작가 만나기를 좋아한다. 이번에 학교에서 이 책의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신청했는데 책을 다시 읽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읽었다. 이 책에서 온조라는 아이가 아빠가 돌아가신 후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운영한다. 이 카페를 운영하며 온조는 PMP도둑 사건, 천국 우편배달부 사건, 할아버지와 식사하기 같은 일을 하게 된다. 이 알바를 하면서 온조는 자신에게 힘든 부탁을 하던 네곁에가 친구라는 걸 알게 되고 카페를 더 열심히 운영하게 되는 이야기다.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온조가 엄마와 불곰쌤의 관계를 눈치채는 장면이다. 왜냐하면 처음엔 불곰쌤이 말을 더듬는 걸 보니 …